[애드쇼파르] 2025년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 및 국제협력검토그룹(ICRG) 회의에 참석했다고 한다.
회의에서 총재는 미얀마가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 및 대량살상무기 확산 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 기준과 FATF 권고에 따라 진행 중인 노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9개의 권고 사항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6개 사항도 정해진 시간 내에 완료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반테러법, 신탁법 및 증거물 관리법 개정 및 제정을 진행 중임을 발표했다.
총재는 자금세탁방지법(AML) 개정을 추진하고 2025-26년 회계연도까지 행동 계획을 전면 이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2024-28년을 목표로 한 AML/CFT 국가 전략 초안을 작성하고 외국 전문가들과 기술 지원을 협의 중이며, 국가의 정치적 의지와 고위급 정치적 약속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ICRG 회의에서는 Asia Pacific Joint Group(APJG)의 공동감사 측은 미얀마가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를 위한 13번째 진행 보고서를 통해 ‘부분적 준수’에서 ‘대체로 준수’로 평가가 개선되었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Asia Pacific Group(APG)의 부국장은 미얀마가 FATF 및 APG와 같은 국제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미얀마의 노력을 인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FATF 총회에서도 미얀마의 동향이 논의되었으며, 미얀마가 남은 권고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진전을 이루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강화된 모니터링 대상 국가 목록’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