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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10월 25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FATF는 미얀마에 대한 고위험국가 등급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FATF는 전반적으로 미얀마 정부는 권고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소한의 진전을 보이며 권고사항의 절반 이상을 미준수하였다고 지적한 바 있었으나, 이번 FATF 성명서에는 약간의 개선 사항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여러 항목에 대해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발표된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 조치 이행에 대한 미얀마 중앙은행의 공약이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FATF는 미얀마 정부는 미비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FATF는 강화된 실사의 일환으로 금융 기관이 해당 거래 또는 활동이 비정상적이거나 의심스러운지 확인하기 위해 비즈니스 관계 모니터링의 정도와 성격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2025년 2월까지 추가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FATF는 대응책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얀마는 FATF 공식 회원국은 아니지만, 지역 자금세탁 방지 블록인 아시아태평양 자금세탁그룹(APLL)에는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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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AD Shofar
출처FA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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