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자동차협회 사무총장 U Kyaw Swa Tun Myint은 미얀마 자동차 시장은 지난 2년간과 비교할 때, 침체된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중고차 가격이 5천만 짯에서 1억 짯 사이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주로 일본에서 수입된 우측 운전석 차량들이라고 설명하였다.
신차 가격은 2억 짯에서 3억 짯으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모두 좌측 운전석으로 전기차량과 내연기관차량들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정상적인 거래는 진행되고 있지만, 과거처럼 활발한 거래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하며, 2024년 자동차 거래량을 봤을 때, 1월과 2월은 거래량이 줄어들었다가, 5월부터 9월까지 다시 활기를 띠며 자동차 가격이 상승한 뒤 9월 중순 이후부터 안정세를 보였다고 설명하였다.
일반적으로도 미얀마 자동차 시장은 매년 2월, 3월, 4월에는 안정세를 보이고, 미얀마 띤잔 신년이후 5월, 6월부터 거래량이 증가하는 편이라고 한다.
최근, 신차같은 경우, 자동차 분할 구매가 가능하여 고객들의 신차 구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코로나 이후 자동차 전시장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도입하면서 좀 더 좋은 조건의 은행 대출 또는 분할 납부가 가능하게 되면서 금액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가 증가하는 편이라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