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8월 10일, 미얀마 자동차 시장에서 주요 판매상들이 자동차 가격이 최근 급등하였으며 전체적으로 거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곤, 만달레이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동차 전문 판매업자들이 직접 자동차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의 종류보다는 차량의 내구성과 품질이 더 중요한 선택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미얀마 내 수입산 차량 중에서 한국 KIA와 일본 자동차가 거래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현지 전문 자동차 판매업자들은 최근 시장 내에서 중국 자동차의 매물이나 거래는 거의 없으며, 한국 KIA나 일본 자동차가 품질이 우수한 경우 좋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판매업자들은 2025년 9월, 10월, 11월, 12월 등 하반기에도 자동차 시장 가격이 추가적으로 변동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미얀마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모델의 Sedan과 SUV 차량이 거래되고 있어, 차량 구입 시 차량 등록서류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장하였다.
아울러 중고 시장에서는 전기차(EV)보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전기차의 경우, 고가의 수리비와 부품 부족과 최근 중국산 EV 브랜드 중국 본사가 파산 신청 등의 이유로 소비자들이 구매를 꺼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다양한 신모델의 EV가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이 다양해졌으나, 전체적으로 EV 차량의 거래는 저조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