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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미얀마 부유들은 태국 부동산에 계속 투자하고 있으며,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 순위에서 중국인 부동산 구매자에 이어 미얀마인 부동산 구매자가 2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미얀마인 부동산 구매자의 태국내 부동산 구매는 2024년 1월에서 9월 사이에 54억 6,000만 바트(1억 5,800만 달러) 상당의 콘도미니엄 1,000개 이상을 구매하면서 2023년 동기 대비 3배가 증가하였다.

미얀마인 부동산 구매자들은 주로 45,000-350,000달러정도의 부동산을 구매하고 있으며, 대부분 미얀마 자금을 옮기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3월에도 2023년 태국내 미얀마인 부동산 구매자가 총 37억 1,000만 바트(약 1억 300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 564채 구매한 것으로 보도되었고. 2021년 30채, 2022년 349채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

이후,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는 해외 부동산 구매 증가가 짯 가치 하락의 주원인으로 보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이런 집중 단속 이후, 지난 6월 태국 콘도미니엄협회 회장 Prasert Taedullayasatit은 4-5월 10억 바트(약 2,700만 달러) 상당의 콘도거래에 대해 미얀마 구매자에게 양도되는 것을 막았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Yoma Strategic Holdings 회장 Serge Pun 구금에 대한 일부 혐의도 태국 콘도 구매와 연루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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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angkok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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