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11월 21일 UNICEF (UN 국제아동긴급기금)은 미얀마 교전으로 곤경에 처한 미성년자가 미얀마 전역 국내 실향민 중 약 40%라고 밝히며 심각한 위험 경고를 하였다.
UN 국제아동긴급기금 부전무이사 Ted Chaiban은 2024년 교전으로 최소 650명의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2023년 지뢰와 불발탄으로 인해 발생한 1,000명 이상의 민간인 사상자 중 32%가 어린이라고 설명하였다.
공습 뿐만 아니라, 주거지, 병원, 학교인근에서 지뢰 등 민간인 지역에서 치명적 무기가 점점 더 많이 사용되면서 어린이의 안전한 공간이 심각하게 제한되어 안전과 보안에 대한 권리가 박탈되고 있어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하였다.
부전무이사는 미얀마 교전지역중 하나인 꺼친주를 직접 실사 조사하며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지 확인을 했다고 한다.
교전, 보안 불안정, 행정 절차, 통신 및 개인 보호 장비 부족 등으로 인해 인도주의적 지원 기관이 실향민들의 지원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하였다.
인도적 지원을 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부족한 지원 자금으로 2024년에만 인도적 지원 필요 자금의 25%도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