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11월 2일 양곤 국립극장에서 개최한 Diwali 축제에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위원장은 힌두교도들이 이 축제 때 전통에 따라 오일 램프로 사원과 집을 아름답게 밝히면서 삶의 원동력을 얻고 다양한 종교 공동체 간의 조화와 단결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미얀마 모든 국민들은 신념과 종교를 존중하고 연합 정신에 기반한 양자 우호 관계를 통해 국익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당부하며 앞으로 미얀마의 다양한 종교 행사와 다양한 민족 기념일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은 최근 미얀마의 갈등은 정치적 상황에 따른 것이지만, 정치적 수단을 통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을 하며, 정치, 인종, 종교를 악용한 외부 세력의 선동으로 인해 국가 갈등이 발생하고 이런 외부 세력들이 테러 행위를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런 갈등을 해결하고 가능한 한 빨리 나라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