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국가관리위원회의 쌀 기준가 위반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후, 체포된 AEON Orange 슈퍼마켓 일본인 이사 Hiroshi Kasamatsu에 대한 재판이 2024년 7월 23일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형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한다.
7월 11일 기소된 일본인 이사는 일본 정부에서도 조속한 석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실패하였으며 지난 7월 16일 짧은 공판이 진행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미얀마에서 가장 큰 소매업 체인을 가진 CityMart CEO Phyoe Min Kyaw도 구금이 되었다고 한다.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대부분의 물가 인상의 주요 원인이 부도덕한 기업인들이 원인이라고 몰아 붙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때려잡기 정책을 펼치고 있다.
쌀 단속은 많은 쌀 도소매업체들이 국가관리위원회가 일방적으로 정한 쌀 기준가보다 훨씬 높은 마진을 붙여 판매를 한다는 이유로 대대적인 단속을 하였으며, 이로 인해, 지난 6월말에는 큰 슈퍼마켓과 같은 소매점에서 쌀을 찾아볼 수 없게 되기도 하였다.
부동산 단속은 양곤과 태국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거래를 막기 위한 단속을 진행하면서 매물은 계속 있으나 거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은행권 단속은 지난 7월 10일 국가관리위원회는 미얀마 은행장들을 소환하여 주택대출 한도를 위반한 은행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경고한 바 있다.
싱가포르 상장 기업인 Yoma Strategic Holdings는 양곤 부동산 매매와 임대로 인해, 2024년 3월말 순이익 발표이후, 지난 5월 29일 현재, 주가가 약 40%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회장 Surge Pun이 구금되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가가 하락하였다.
Yoma Strategic Holdings CEO Melvyn Pun은 구금된 사실은 없다고 일축하였으나 은행권 관련 조사를 위해 네피도에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였다.
이에 일부에서는 네피도에 가택 연금이 된 것으로 추정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