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국가관리위원회 의무복무제 징병 활동이 시작되면서 미얀마 전역에서 이에 대한 반발로 인해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Myitkyina News Journal 보도에 따르면, 꺼친주 행정관리사무소 직원은 징집 선정을 위한 추첨 대상에서 친척을 제외시켰다는 이유로 마을 주민들이 분노하여 집단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Mohnyin 타운십 Bawdikone 마을에서는 군경찰이 배치되어 있음에도 폭행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RFA Burmese 보도에 따르면, 에야와디 지역 Kyangin 타운십 Shwe Taung Su Ward에 거주하는 남성이 징병대상자 목록 작성을 위한 가정 방문을 한 공무원들에게 욕을 퍼붓다가 체포가 되고 구금된 지 3시간만에 사망했다고 한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오전 9시경 구금이 되고 오전 11시경 가족들에게 시신이 인도되었다고 하며 경찰에 체포되어 후송하는 과정에서 구타를 당하고 심문 과정에서도 구타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미얀마 국방일보 Myawady의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간질 발작으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사망했다고 한다.
RFA Burmese 보도에 따르면, 라카인주 Munaung 타운십 행정관리사무소 관리자들이 징집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얀마 국방부에서 행정관리사무소 관리자들에게 24세에서 30세 남성을 1명에서 5명까지 징집하도록 명령을 하였다고 한다.
아직까지 사임한 관리자들은 없으나 징집대상 젊은이 목록 작성 명령은 거부하였다고 한다.
익명의 관리자의 말에 의하면, 젊은이들을 최전선으로 보내게 되면 죽게 될 것이고 부모들의 원망의 화살은 모두 우리에게 향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