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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최근 미얀마에서 온라인 해외 금투자 사기 피해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주로 미얀마 주부들을 대상으로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온라인 해외 금투자 사기 업체는 태국 공식 투자 회사 명을 사칭하여 웹사이트와 앱을 만들고 투자 거래 유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여성 피해자 인터뷰를 통한 사례를 보면, 페이스북에서 남성의 친추가 있었고 친구추가 허가이후 채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남성은 코로나 이후 사업 침체로 온라인 해외 금투자를 시작했다고 설명하여 어떻게 금거래를 하고 얼마나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하는 등에 대해서 매일 설명을 하며 온라인 금투자를 시작한다면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겠다고 설득을 했다고 한다.

결국 여성은 온라인 해외 금투자를 위한 계좌 개설을 하며 KBZ Pay로 3백만 짯을 송금하고 해당되는 달러가 입금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계좌 개설한 날 남성의 도움으로 2번 거래를 하여 90달러의 이익을 얻었고 수익금은 KBZ Pay를 통해 짯으로 송금 처리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피해 여성은 사기가 아니라고 안심을 하였으나 그 이후로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거래를 하지 못하고 계속 추궁을 하면서 2주 뒤에 연락이 끊어졌다고 한다.

초기 투자금 인출을 요청하였으나 추가 투자금 25%를 넣어야 초기 투자금 전액 인출이 가능하다고 답변을 하고 결국 인출하지 못하고 거래를 하면서 손실을 봤다고 한다.

이런 피해 사례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계정은 다른 사람의 사진을 도용한 가짜 계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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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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