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주태국 미얀마 대사관은 미얀마-태국 비금융권 서비스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Dee Money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태국에서 근무하는 미얀마 이주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금을 할 수 있다고 안내하였다.
대사관은 그동안 공식적인 송금 루트가 많이 없어 미얀마 이주 노동자들이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거나 안전하지 않은 방법으로 송금을 해오고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앞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미얀마로 송금시 1천만 짯에 해당하는 바트화 송금시 수수료 49바트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국 은행 Kasikorn Bank는 KBZ은행과 제휴하여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스마트폰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Kasikorn Bank 앱 국제 송금을 신청하게 되면 미얀마 KBZ Pay 계좌로 짯이 입금되며 10월말까지는 송금 수수료가 면제가 된다.
이로 인해 KBZ Bank는 태국 바트화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며 미국 달러 부족으로 대체 통화를 모색하는 상황에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