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11월 5일 네피도에서 미얀마 중앙은행(CBM) 총재 Ms. Than Than Swe는 Tachileik타운십과 Muse 타운십에 있는 Hundi 해외송금업체(무허가 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총재는 지난 10월 21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미얀마가 국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개선을 하지 못하고 있어 블랙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발표를 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과 관련한 제재 조치와 무허가 해외송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국경 무역지역에서 시행되는 바트 및 위안화 통용 정책에 대한 공식 Hundi 해외송금업체 라이선스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앞으로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무허가 해외송금업체들이 해외 송금 라이선스 신청을 하길 당부하였다.

이런 노력들로 가능한 빨리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블랙리스트에서 미얀마가 제외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얀마 중앙은행 외환관리 국장도 외환송금업체와 환전업체 라이선스 신청 세부사항에 대해 발표를 하고 금융정보부와 특별수사국 관계자들도 해외 송금 현환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고 한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한 기업인은 국가관리위원회가 달러를 추가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을 하며 Hundi 해외송금업체들에게 공식 송금서비스 라이선스를 취득하도록 하였지만 정부 공식 환율과 장외 시장 환율 차이가 너무 나기 때문에 효과는 보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앞서 지난 11월 1일 미얀마 중앙은행은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 방지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마련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이전기사미얀마 SIM카드 사용자 정보 등록 기간 연장
다음기사2022년 11월 9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