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11월 28일 일본외신기자클럽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특별사면 추방된 일본인 영화감독 Toru Kubota는 체포과정과 교도소의 생활에 대해 자세히 공개를 하였다.

2022년 7월 중순 관광비자를 받아 미얀마로 입국을 하여 7월 30일 체포가 되었기 때문에 불법체류로 인한 이민법 위반이 아닌 비자 조건 위반으로 인한 체포가 되었다고 다시 한번 설명하였다.

체포 당시 경찰들은 대우를 잘 해주었고 에어컨이 잘 나오는 사무실에서 잠을 잘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로힝야 관련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햇빛도 들어오지 않는 2미터 X 5미터 화장실이 하나만 있는 감방으로 이송이 되었다고 한다.

일주일이상을 20명의 수감자가 한방에 꽉 차면서 무릎을 웅크리고 잠을 자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런 끔찍한 상황들을 접하면서 지옥이 어떤 곳이 이런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양곤 인세인 교도소로 이송되면서 독방에 수감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시위자 4명과 함께 반정권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은 이후 그 사진을 증거로 선동 혐의로 추가 징역형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일본 정부는 미얀마에 영향력이 있는 경제 관계를 가지고 있어 돈의 흐름을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미얀마 국방부와의 관계를 끊도록 촉구하였다.

VIAAD Shofar
출처La Prensa La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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