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11월 17일 102주년 National Victory Day 기념하여 국가관리위원회는 미얀마 전역 교도소에서 총 5,774명의 재소자를 특별 사면 조치하였다.

특히, 국영방송에서는 주요 외국인 4명에 대한 특별 사면에 대해 특별 보도를 하기도 하였다.

국영신문에서는 만달레이지역과 네피도 교도소 5곳에서 총 988명이 특별사면 되었다고 보도를 하였다.

타닌따리지역 교도소에서는 104명이 특별사면 되었으며 이중에는 2019년 부정부패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선고 받은 전 타닌따리주지사 Lei Lei Maw도 포함이 되었다.

이번 특별 사면에는 호주인 경제고문 MR. Sean Turnell, 전 주미얀마 영국대사 MS. Vicky Bowman, 일본인 영화감독 MR. Toru Kubota, 미국 시민권자 식물학자 Kyaw Htay Oo도 포함이 되었으며 전원 석방후 추방 조치가 취해지며 방콕행 비행기로 떠났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담 참석차 방콕에 방문한 호주 총리 Anthony Albanese는 방콕에 도착한 Sean Turnell과 전화 통화를 하였으며 호주 외교부장관 Penny Wong도 그를 만나고 석방을 위해 노력한 주미얀마 호주 대사 Angela Corcoran에게 감사를 전했다.

2022년 11월 18일 아침 Sean Turnell은 호주 멜버른에 도착하여 가족들과 재회를 하였고 그의 아내 Ha Vu는 SNS에 사진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익명의 공무원은 그가 추방될 당시 이제 미얀마가 싫어졌냐고 물었고 그는 절대 미얀마를 싫어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영국 외교부장관 Jame Cleverly는 Vicky Bowman의 석방 소식에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직까지 남아 있는 정치범에 대한 석방을 계속 촉구하였다.

11월 18일 일본에 도착한 일본인 영화감독 Toru Kubota는 기자회견을 통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이렇게 빨리 특별 사면을 받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 시민권자 Kyaw Htay Oo가 14개월간 부당하게 옥살이를 하다가 특별 사면을 받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남은 정치범을 석방하도록 촉구하였다.

방콕에 도착한 Kyaw Htay Oo도 사전 발표도 없이 갑작스럽게 특별 사면이 되어 놀랐지만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세인 교도소에서만 총 985명이 특별 사면이 되면서 국가비상사태 직후 체포되었던 88세대 학생 운동가였던 Mya Aye, 장가 Maung Tha Cho, 승려 Pyin Nyar Thiha도 석방이 되었다.

Mya Aye는 석방후 항상 미얀마 국민들과 함께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urma Campaign UK에서 근무하는 그의 딸 Wai Hnin Pwin Thon도 아버지의 석방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며 다른 정치범 석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관계자들 중에서는 NLD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 Myo Nyunt, 위원 Thein Oo, 법률 고문 Kyaw Ho를 포함한 NLD당 관료들이 특별사면 되었다.

언론인중에서는 <Mizzima News> 소속 Than Htike Aung, <Myanmar Pressphoto Agency> 소속 Ma Thuzar, <Than Lwin Times> 소속 Myay Won Yan, <Chin Journal> 소속 Than Lwin Thway, 프리랜서 언론인 Nyein Nyein Aye, La Pyae 등 6명이 특별사면 되었다.

형법 505(a)항에 의거하여 기소된 배우 Phway Phway, 가수 Ni Ni Khin Zaw, 여배우 Nang Khin Zeyar, Yun Waddy Lwin Moe를 포함한 연예인 11명도 기소 취하가 되었다.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는 이번 특별 사면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 하며 앞으로 몇주안에 아세안 미얀마 특사가 인도네시아로 의장국을 넘기기 전에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통합정부 인권부장관 Aung Myo Min은 석방을 축하지만 부당하게 체포된 이들이 석방되는 것이기 때문에 감사할 일은 아니라고 밝혔다.

국민통합정부 대통령 대행 Duwa Lashi La는 석방된 이들에게 진심으로 행운을 빌며 애초에 수감되지 않았어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이번 대거 특별사면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다.

국제앰내스티 영국 외교정책국장 Polly Truscott는 성명을 통해 이번 특별사면은 국가관리위원회의 심경 변화보다는 태국에서 개최한 APEC 정상회담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미얀마에 대한 확고한 입장 표명을 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였다.

하지만 미얀마 내에서는 국가관리위원회가 압박을 받아서 대응한 조치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VIAAD Shofar
출처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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