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9월 8일 미얀마 모바일 결제 플랫폼 Wave Money는 송금 거래시 시민권카드를 제시해야 하며 모든 개인 정보를 제공해야만 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Wave Money에서는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송금시 규정사항이 강화되었다고 설명하였지만 최근 미얀마 중앙은행에서 모든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통한 송금 거래시 개인 정보 제공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나온 조치이다.

이전에는 NRC 카드번호 6자리만 기입을 하면 송금이 가능했지만 강화가 되면서 반드시 신분증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지난 8월 15일에는 모든 모바일 결제 플랫폼 가맹점에서는 사용자 기록을 위해 CCTV를 설치 운영해야 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양곤 일부 가맹점에선 서비스를 중단하기도 하였다.

Wave Money는 2016년 11월 Yoma Group과 철수한 미얀마 통신사 Telenor의 합작 투자로 지분 구성이 Telenor 51%, Yoma 44% 기타 5%로 구성이 되었다.

이후 2022년 1월 Telenor는 지분 51%를 Yoma Group에 매각을 하였다.

2020년동안 송금 거래량은 87억짯 규모로 미얀마 전역 295개 타운십에 45,000개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미얀마에선 최초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규정에 따라 등록된 플랫폼 서비스이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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