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전력부는 양곤지역 29개 타운십에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AMI(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를 적용하면서 전력 손실을 9%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해당 타운십에서는 송배전 과정에서 전력 손실률이 14-15%였으나 현재 약 6%라고 한다.
또한 검침기 오류 또는 일부 사용자들의 검침기 조작으로 인해 손실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었으나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이 구축이 되면서 정확한 검침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네피도 위원회 관할 모든 타운십에 구축 완료를 하였고 최근 Pyinmana타운십, Dekkhinathiri타운십, Pobbathiri 타운십, 만달레이 3개 타운십에서도 구축이 완료되었다.
해당 지역 거주자들은 스마트폰으로 매일/매월 사용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뱅킹으로 전기세 납부가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