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국가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하였던 3-4시간 순환 정전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최근에는 5시간 이상 정전이 되고 있다.

2월 마지막 주부터 양곤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2번 정전을 실시하는 타운십도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비상사태 초기부터 우려된 것처럼 미얀마 전역에서 전기세 보이콧 운동을 실시하면서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전기세 납부를 하도록 강압하고 있으나 끝까지 거부를 하는 주민들이 많아 단전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매년 건기가 시작되는 이 기간에는 수력 발전소가 주를 이루는 미얀마에서는 정전이 발생하였으나 2022년은 더 잦은 정전이 발생하며 정전 시간과 횟수는 더 증가하고 있다.

정전이 되는동안 발전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유류 가격도 급등을 하면서 쉽게 가동시키기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앞으로 우기가 시작되는 전까진 미얀마 전력 상황은 더욱 악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가 되고 있다.

이에 미얀마봉제협회에서는 정전이 되는 협회사 공장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 유류 구매 비용을 할인을 받을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Mizzim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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