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일본 맥주제조업체 <Kirin Holdings Company Limited> 기린 맥주는 미얀마경제공사와 합작 투자 철회하기 위해 미얀마 사업에 대한 최종 철수 발표를 하였다.
기린맥주 CEO Yosinori Isozaki는 2021년 2월부터 미얀마경제공사와 합작관계를 중단하고 새롭게 맥주 생산 업무를 계속 시행하기 위해 협상하였지만 군부의 지원을 받는 파트너와 분쟁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으로 판단을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현지 직원과 가족들의 생계와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인권 정책에 따라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배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린맥주는 2022년 6월말까지 합작사 청산 작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자 매각 가능성을 포함하여 합작 투자 지분을 처분하는 옵션에 대해서 계속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군 관련 업체를 배제하면서 인권 정책에 부합하는 업체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기린맥주와 합작한 <Myanmar Brewery>는 쉽게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명서를 발표하며 대응하였다.
맥주사업 자체가 대체하기 쉬운 분야이고 소비자들은 다른 브랜드 맥주로 쉽게 바꿀 것이라고 밝히며 기린맥주의 철수 결정에 대해 큰 타격이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특이한 점은 이에 앞서 <TotalEnergies> <Chevron> <Woodside>의 연이은 철수에 대해선 전혀 응답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