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아웅산수지 국가고문, 윈민 대통령, 묘아웅 네피도위원회 위원장은 네피도 특별법원에서 진행된 공판에서 2가지 혐의에 대한 최종 판결을 받으면서 총 징역 4년형을 받았다.
먼저 3명은 형법 505(b)항에 의거한 선동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고 최고 형량은 2년 징역형을 받았다.
이 혐의는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NLD당 중앙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성명과 관련된 것이라 이미 구금된 이들과는 관련이 되기는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최고 형량을 내렸다.
이외에도 아웅산수지 국가고문과 윈민 대통령은 자연재해관리법 25조에 의거하여 2020년 선거운동당시 코로나19 예방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2년형을 받았다.
이 혐의에 대해선 최고형량인 3년형이 아닌 2년형을 내린 점이 이상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많은 혐의가 있어 더 많은 형량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