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국민통합정부 외교부장관 Ms. Zin Mar Aung은 최근 선전포고에 대해 민주화 세력이 강경하게 폭력적인 전술을 할 것임을 인정하였지만 앞으로 평화 시위 또는 대규모 파업 등의 비폭력 전술도 함께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런 변화는 국제사회의 외교 실패로 인한 것이기도 하다고 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장관은 갈등과 평화 구축에 대한 전문가들은 대화가 있기 전 전제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을 하며 양측의 대화를 하기 전에 정치적 상황의 변화 또는 조건이 변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 전까진 누구도 대화를 강요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경우 늘 우려만 표명하였지만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미얀마 국민들만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을 하며 국민통합정부를 국제사회가 움직일 수 있도록 촉구를 해오는데 노력해왔다고 설명하였다.
아세안 미얀마 특사의 4개월 휴전에 대한 제안은 국민통합정부측과 직접적인 논의는 없었지만 아세안 측에서 아웅순수지 국가고문을 포함한 양측 당사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휴전은 전적으로 군부측의 입장에 달려 있으며 공격을 하지 않는다면 국민들도 자기 방어를 위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에서 국민통합정부가 선동을 한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번 선전포고와 함께 국민방위군 행동강령을 명확하게 발표했다고 설명하였다.
행동강령중 가장 중요한 것은 민간인에 대한 보호를 우선순위로 하는 지침을 만들었으며 국민들도 군경찰의 폭력에 대항 하기 위해 국민방위군이 공격을 시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발표로 국민들은 걱정보다는 흥분하고 있으며 왜 빨리 이런 발표를 하지 않았냐는 의견이 있다고 하였다. 이런 불안정한 시국을 만든 장본인은 쿠데타 지도자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