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미얀마 내 코로나19 3차 유행이 계속 심각한 상황입니다.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중국, 태국 등 인근 지역에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 상황이 매우 심각하여 고강도 방역 및 이동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당지 WHO 등 국제기구와 외교단에서는 미얀마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회 모든 구성원이 총력을 기울이는 범국가적 노력을 전개해야 9월 이후 확산세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민사회에서 우리 국민 안전과 관련된 안타깝고 우려스런 일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상당 기간 대면 모임을 일체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현지 근로자를 다수 고용한 업체를 운영하는 곳에서는 특히 감염 위험에 대한 방역 안전수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재차 당부 드립니다.

한편, 최근 미얀마 군부에서 총선 재실시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연장 발표한 이후 SNS 등에 반군부 투쟁을 재점화하려는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88 항쟁 기념일이 다가오는 만큼, 다중이 모이는 장소 등 불요불급한 외출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VIAAD Shofar
출처주미얀마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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