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미얀마 내 코로나19 재확산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수 일전 공지해드린 바와 같이, ▲7.5. 일일 신규 확진자가 2,318명 발생하면서 작년 최대치(2,158명)를 돌파한데 이어, ▲7.6. 3천명을 돌파(3,602명), ▲7.7. 신규 확진자가 4천명에 도달(3,947명)하였습니다. 이는 일일 평균 10~20% 증가하는 추세로 대단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 어제 우리 대사관에서 당지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와 장시간 코로나19 관련 면담을 가진바, WHO 측은 현재 미얀마에서 전개되고 있는 보건 위기 상황이 전례가 없는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미얀마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검사 역량이 지난 1월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실제 확진 규모는 미얀마 보건 당국 발표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확진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바, 당분간 코로나19 백신 도입 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교민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대면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 세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VIAAD Shofar
출처주미얀마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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