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총사령관이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제9차 모스크바 국제안보회의 참석차 오늘(6.20) 출국함에 따라 군경의 치안 유지 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 최근 대사관에서 지속적으로 군경의 검문검색과 관련하여 안전 공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민께서 통행금지 시간에 임박하여 귀가하거나, 음주 사고에 연루되어 군경에 체포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제(6.19)도 만취상태에서 검문소에서 군경의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2차 저지선에서 강제 정차되어 체포되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상당히 위험한 상황까지 갔으나 우리 대사관 영사팀이 긴급 출동하여 외국인 신분임을 들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신신당부하여 군 시설로 연행되어 구금되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와 정치적 불안 상황 장기화에 따른 교민 여러분의 답답함은 십분 이해하지만, 우리 교민사회의 안전 유지가 최우선 과제인 대사관으로서는 저녁시간 음주 상태에서 통금에 걸려 군경의 제지를 받는 위험스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크게 우려스럽습니다. 여러분 개인의 안전, 그리고 전체 교민사회의 이미지를 감안하시어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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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공지] 미얀마 검문검색 강화에 따른 통행금지시간전 음주사고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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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주미얀마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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