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6월7일 오후3시 미얀마 군부정권 외교부장관 Mr. Wunna Maung Lwin은 중국 Chongging에서 개최한 제30회 ASEAN-중국 외교부장관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외교부장관 Wang Yi와 필리핀 외교부장관 Teodoro Locsin JR.이 공동 의장을 맡은 가운데 ASEAN 회원국 대표단들이 참석하였다.
미얀마 외교부장관은 2016-20년 ASEAN-중국 평화 번영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공동 선언이후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2021-25년 전략적 동반자 공동 선언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SEAN-중국 전략적 파트너십이 중요하며 앞으로 미얀마와 중국과의 파트너십도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ASEAN 최대 무역 파트너로 미얀마에 대한 중국 무역 및 투자를 요청하였다.
미얀마 정치적 위기에 대해서는 미얀마 군부정권에서 발표한 5가지 로드맵으로 해결이 될 것이며 미얀마 부정선거 재조사, 코로나19 예방 조치 현황, 경기 회복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Strait Times>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는 미얀마 위기 해결에 대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ASEAN 특사 임명을 촉구 하였다고 한다.
싱가포르 외교부장관 Vivian Balakrishnan은 미얀마 시위에서 군인에 의해 시민 800명이상이 사망하고 있지만 해결을 위한 진행 과정은 여전히 매우 느려 실망스럽다고 밝히며 정치범 석방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인도네시아 외교부장관 Retno Marsudi는 ASEAN 지도자회의에서 결정된 5가지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시행하고 민주주의 회복과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미얀마 위기에 대한 평화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중국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하였다.
https://twitter.com/HishammuddinH2O/status/1401896993480343552
말레이시아 외교부장관 Hishammuddin Hussein은 트위터를 통해 미얀마 정치적 위기 해결 진행 과정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리다고 지적을 하며 국제 사회에서는 ASEAN의 추가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