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3월16일 미얀마 최대 국내 은행 중 하나 인 KBZ는 분쟁 후 고객을 경찰에 신고 한 혐의로 민주화 운동의 최근 표적이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한 여성의 여동생 내외와 일행이 KBZ은행에서 현금 인출을 거부당하면서 분쟁이 발생하였고 KBZ은행 직원들이 경찰 신고를 하여 5명이 체포가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구금된 이들은 어디에 있는지 행방을 모르는 상태라고 전했다.

SNS상에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KBZ은행 직원이 은행 문을 닫고 고객들에게 화를 내며 기다리라고 지시를 하자 고객중 한명이 시위하는 것도 아니고 아침부터 현금 인출을 위해 줄을 서고 있는거라고 항변을 하기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다른 SNS 게시글에서는 KBZ은행이 고객이 체포되도록 경찰 신고를 한 것에 대해 사회적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비난하였다.

 

 

하지만 3월16일 밤 미얀마 국영방송 MRTV에서는 KBZ은행에서 남성1명과 여성3명이 은행에서 은행직원들이 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비난을 하는 사건이 있어 보안군이 출동하여 체포하였다고 보도를 하면서 SNS상의 논란과 반대되는 보도를 하면서 불난 집에 기름을 붓게 되었다.

 

사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면서 KBZ은행에서도 경찰 신고를 한 적이 없으며 인근에 상주하고 있던 사복 보안군에 의해 체포된 것이라고 항변하였다.

이미 분쟁이 있었던 고객 2명은 은행에서 나간 상태였으며 나머지 고객 4명은 먼저 나간 사람들에 대한 정보 제공을 거부하면서 보안군이 CCTV를 확인하고 체포한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사건은 당사자들간의 설명이 너무 차이가 나서 정확한 사건 정황을 판단할 순 없지만 현재 미얀마에서 은행이 영업 재개를 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군부정권은 실질적으로 은행 재개를 위해 어떤 시스템 운영을 해야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군부정권은 은행 직원만 복귀하고 인출 제한만 하면 된다는 정책으로 금융권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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