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코로나19
미얀마 코로나19

[애드쇼파르] 양곤지역 보건체육부 책임자 Dr. Tun Myint는 양곤지역 코로나19 확산 통제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가 시행이 되면 각 지역 Ward 모니터링 팀을 구축하여 빠르게 의심환자를 찾아내고 검사, 동선추적, 치료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사망을 하여 치료조차 받지 못한 확진자가 많았으며 이런 사망자가 발생 원인이 증상이 의심이 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시간을 지체한 것으로 보고 있어 이런 시스템 구축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핫라인으로 전화를 하게 되면 각 Ward별 10가구 /100가구당 담당자와 의료진이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된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센터로 이송되거나 자택격리 조치가 취해지게 된다.

일부 검증되지 않은 치료 방법으로 비타민C, 아연 영양제, 생강차로 치료가 된다고 믿으면서 숨어서 자가 치료를 하는 것은 사망 확률만 높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며 앞으로 이 시스템을 통한 빠른 의심환자 파악으로 사망율도 낮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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