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0년8월26일 미얀마 민간항공국은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바고 한따와디 국제공항 사업이 일본의 지원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
일본의 지원으로 1단계 사업이 2027년 완공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이 되며 JICA의 지원으로 미얀마 교통부 산하 민간항공국이 시행하게 된다.
민간항공국은 공식성명서를 통해 한따와디 국제공항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늘리고 항공화물 서비스 개선을 하여 지역경제와 사회 발전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도로 건설, 폐수 처리장, 상수도, 전력 공급 시스템, 통신 시스템 구축까지 포함이 된다.
환경영향평가는 JICA 전문팀과 미얀마 환경 자문단 Total Business Solution Co., Ltd.이 협업하여 진행하며 보고서 초안을 2020년 10월까지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양곤국제공항의 경우 활주로가 하나만 운영이 되고 있어 대형항공기 수용이 어렵다는 의견으로 새로운 국제공항의 필요성에 대한 대안으로 바고 한따와디 국제공항이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