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샨주남부 Kyethi, Nansang, Kunhing 등 타운십 인근 마을 숲에서 온라인 사기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설립되고 있다고 현지 주민들이 밝혔다. 

이러한 온라인 사기 조직들은 2025년 4월부터 군부 및 연계 민병대의 보호 아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청한 Kyethi 타운십 주민에 따르면, Kyethi의 Monglen 마을 부근과 Kunhing의 Nawngtawng 마을 인근에서 온라인 사기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해당 지역들은 군부의 통제하에 있으며, Kyethi 타운십 Mongnawng 타운에 위치한 Military Operations Command 2에서 약 10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사기 조직의 활동이 포착되었다고 한 정치인 관계자가 밝혔다.

현지에서는 Monglen 마을로 온라인 사기 센터를 위한 식료품 등을 공급하는 차량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목격되고 있다.

샨주남부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온라인 사기 비즈니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군부의 영향력과 결탁 의혹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마을 주민들은 치안 불안과 범죄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VIAAD Shofar
출처SH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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