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한인사회의 소중한 기록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미얀마한인회에서 발행하는 한인회보 뉴라이프(New Life)를 전자책으로 제작하는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이민자들의 이야기와 발자취가 한데 모여 한인사회의 역사적 유산으로 남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애드쇼파르는 오랜 기간 축적된 한인회보 뉴라이프를 대중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로 전환하였다.
뉴라이프는 단순한 회보를 넘어 한 세대의 삶과 경험과 한인사회가 걸어온 여정을 생생히 담아온 귀중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애드쇼파르는 이 작업은 단순히 자료를 보존하는 것을 넘어 한인사회의 뿌리를 되새기고 이어진 공동의 역사를 다음 세대와 나누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누구나 쉽게 이러한 유산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한인사회의 자부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자책 링크
뉴라이프(New Life) 전자책 열람: https://news.myantrade.com/archives/r3d_category/new-life
한인사회의 유산, 디지털로 기록되다
전자책으로 변환된 뉴라이프는 단순히 열람을 위한 자료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이 아카이브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회적, 문화적, 공동체적인 삶의 기록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미얀마 한인사회의 독특한 정체성과 역사적 맥락이 잊히지 않고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 한인사회는 물론, 한-미얀마 간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관계자들에게도 뜻깊은 의미를 전달한다.
애드쇼파르는 이 자료를 통해 한인사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떻게 성장하고 막대한 기여를 해왔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간행물에 대한 지속 가능성 고민
최근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커뮤니티 중심지 역할을 했던 인쇄 간행물들이 점차 그 역할을 디지털 매체에 넘겨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쇄물에 대한 수요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미얀마 한인사회에서도 이런 간행물 역시 이런 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미얀마 한인사회 내의 간행물들이 지속 가능한 형태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여러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이 절실하다.
이 간행물들이 단순히 정보 전달의 도구를 넘어,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역사와 유산을 보존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미얀마 사업정보를 담은 ‘실과바늘’ 전자책으로 확장
애드쇼파르는 뉴라이프 프로젝트와 더불어 미얀마 한인봉제협회에서 발행하는 미얀마 비즈니스 매거진 실과바늘(Thread&Needle) 역시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전 세계 어디서든 미얀마 사업에 관심 있는 한인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과바늘(Thread&Needle) 전자책 열람: https://news.myantrade.com/archives/r3d_category/threadneedle
실과바늘은 미얀마 봉제업계 뿐만 아니라, 최신 미얀마 비즈니스 트렌드 및 투자 정보를 담아내며 미얀마-한국 간 비즈니스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자책화 작업으로 인해 국내외 한인 투자자들은 실시간으로 미얀마 시장 변화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사회의 동반자로서, 애드쇼파르의 비전
애드쇼파르는 이번 전자책 프로젝트를 한인사회와 함께 걸어온 시간에 대한 헌정으로 여기고 있다.
미얀마 한인사회의 역사를 디지털 형태로 이어가는 데 심혈을 기울인 이번 프로젝트는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힘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으며 미래를 향한 더 큰 발돋움을 위해 한인사회의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