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2월 10일, 네피도의 Uppatasanti 파고다 근처 Tabaung 광장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영세중소기업 제품 박람회 및 경연대회가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 수입 대체 상품으로 활용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쏘윈 부위원장을 비롯해 U Win Shein, U Min Naung, U Hla Moe, DR. Charlie Than, DR. Myo Thein Kyaw 등 국가관리위원회 위원 및 연방 장관들과 U Than Tun Oo 네피도 위원회 의장이 개막식 리본 커팅식에 참석하였으며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버튼을 눌러 전시회를 공식적으로 개막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전통문화 공연단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제78주년 연방의 날의 정신을 기념하였다.
위원장은 부스를 둘러보며 제품 관련 생산 과정, 원자재 사용, 국내외 시장 점유율, 작업장 필요 사항 및 제품 확장 가능성 등을 논의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위원장이 만달레이 지역, 공보부, 비즈니스 매칭 홀, 미얀마 은행협회, 디지털 코너, MEHL, 미얀마 상공회의소, 전통의약품연합회 등 다양한 부스를 방문하며, 원자재 공급, 해외 시장 확대 및 국내외 제품 유통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침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소규모 산업 및 제조 협동조합이 전시한 제품도 확인하며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점검하였다고 한다.
행사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영세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생산 과정에서 필요 사항을 상호 지원하며, 각 지역별 제품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또한, 지역별 대표 제품 육성과 품질 높은 제품 생산, 영세중소기업와 국내외 투자자 간 협력을 촉진하며, 수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96개 부스에서 제품을 관람 및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 음식점, 비즈니스 매칭, 기술 부스, 외국 기계 및 제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31개 분야의 제품 경연 대회에서 디지털 트로피, 감사 증명서, 현금 상금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통해 현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