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국경무역
미얀마 국경무역

[애드쇼파르] 미얀마 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2022-23년 회계연도 4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10개월동안 미얀마-태국 국경 무역량은 49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작년 동기 대비 5억4,582만 달러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미야와디 국경무역게이트를 무역량이 가장 많았으며 태국 무역량은 중국을 넘어 섰다고 한다.

주요 수출품목은 옥수수, 고무, 고추, 콩, 양파, 생선, 새우, 게 등이 있으며 주요 수입품목은 섬유, 의약품, 농업, 완제품, 건축자재, 전자제품, 식품, 기계 등이 있다.

Kawthaung-Ranong국경무역 게이트 재개

이와 함께 2023년 3월 7일 타닌따리지역 Kawthaung-Ranong 국경무역 게이트가 재개되었다고 한다.

Kawthaung-Ranong국경무역 게이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폐쇄되었으며 2022년 6월부터 미얀마-태국 정부가 협의하여 임시 국경통행증(Temporary Border Pass)을 발급받아 제한적으로 통행이 가능하였으며 이번 재개로 여권으로 국경 출입국이 가능하게 되었다.

미얀마, 아세안 교역량 103억 달러 달성

이런 국경무역 활성화가 있지만 여전히 미얀마 무역적자는 발생하고 있다.

미얀마 상무부는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미얀마-아세안 교역량은 103억 달러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출 35억8천만 달러, 수입 67억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적자 32억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주요 무역국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이며 주요 품목은 농산물, 수산물, 광물 자원이라고 한다.

2022-23년 회계연도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 현재, 11개월동안 미얀마 전체 수출입 무역량은 307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나 무역 적자는 약 7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 100억 달러, 농산물 34억 달러, 수산물 6억 8천만 달러, 광물 3억 1,200만 달러로 집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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