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9월 11일, 네피도에서 미얀마 국가안보평화위원회와 연방정부간의 업무 조정회의가 개최되고, 민아웅흘라잉 위원자이 주요 시정연설을 하였다.
위원장은 모든 국민의 사회경제적 발전과 신체·정신적 복지 증진, 빈부격차 해소에 국가적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올해 12월 28일 치러질 미얀마 재선거가 신뢰받고 명예로우며, 자유롭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명확히 하였다.
각 지역/주 주지사들은 총선 준비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최근 중국 Harbin과 Chengdu 방문,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 국제 정상들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며, 미얀마의 SCO 참여가 경제적·외교적으로 큰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인도, 라오스 정상들과 무역 및 국경 교역 재개, 선거 준비,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하였다.
중국과의 무역 확대 및 외국인 투자 활성화도 강조되었다.
위원장은 중국 기업들이 직접 미얀마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며, 달러 외에도 중국 위안화를 활용한 교역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얀마-중국 무역투자진흥협회 등 양국 간 협력체계를 통한 농업 및 축산업 증산 필요성도 지적하였다.
불법 무역 단속과 국경 교역 정상화 역시 시정연설의 핵심이었다. 정부는 국경을 접한 지역과 타국과의 교역 재개를 촉구하며, 각 지역 및 주 정부 당국에게 국경 일대 불법 무역 활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선거 준비 관련, Ministerial 및 직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인한 정보 유출에 대해 정부 기관 및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하였다.
최근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재선거 관리와 국경 교역 정상화를 위한 관련 국가들의 협력하고 불법 무역 및 마약 단속, 선거 보안에 대한 조치 강화 및 각종 규제를 강화하면서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