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유럽연합 6개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으로 미얀마 지원을 위해 2020년12월까지 미얀마 차관 98백만달러에 대한 상환 연기하기로 하였다.
2020년7월1일 주미얀마 EU,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오스트리아, 폴란드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기획재정산어부 장관 Mr. Soe Win을 만나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차관 상환금 20%인 98백만달러 상환 연기를 합의 하였다.
대사들은 미얀마는 EU 부채상환조치(Debt Service Suspension Initiative)를 받을 자격이 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 상환연기가 되었음을 설명하였다.
미얀마 해외 차관은 2020년6월 미얀마 연방의회 감사 자료에 따르면 거의 100억달러 차관이 있으며 절반가량이 중국 차관이라고 한다. 하지만 중국 차관의 높은 이율로 미얀마 정부는 앞으로 중국 정부와 진행하는 사업 건에 대해서 이율이 저렴한 경우에만 차관 동의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U는 지난 4월 코로나19 여파로 붕괴되는 미얀마 봉제 산업 노동자 지원을 위해 MyanKu라는 봉제산업 노동자 지원 사업으로 5백만유로 (약5.6백만달러)를 지원 발표를 하고 5월부터 Wave Money를 통해 노동자에게 직접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