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양곤주 보건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1월1일부터 5월23일까지 총247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뎅기열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다곤남부 타운십과 흘라잉따야 타운십으로 우기가 시작되면서 뎅기열 환자는 더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미얀마 전역에서 뎅기열로 인해 123명이 사망하였고 2018년에는 112명을 기록하였다. 특히 꺼친주 뎅기열 환자 4,200건중 30명 사망, 양곤주 뎅기열 환자 2,000건중 33건으로 가장 높았다.

아웅산수지 국가고문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기기간동안 뎅기열 또는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의 당부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병 (ChiKunGunya) : 미얀마어로 신또뀌라고 불리며 뎅기열과 같이 모기에 의해 전염이 되는 경우가 많고 비슷한 증상이나 통증이 엄청 심해서 코끼리가 밟는 것 같이 몸이 무겁고 아프다고 하여 코끼리감기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전기사재미얀마 해외상공회의소들 미얀마 태양광발전소 입찰에 대한 공식 항의 서한 발송
다음기사양곤에서 미얀마 최대 도매시장 진행중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