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9년 KOPIA 미얀마센터에서 진행한 미얀마 차세대 농업인 연수단 한국 방문]
[애드쇼파르] 미얀마 농업연구부는 민관 협력으로 미얀마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벼 품종 개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2019년 7개의 벼 종자를 승인하여 YQR-11, YQR-12 시험 농사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품종 2종도 시험을 끝내고 상용화를 위한 등록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상용화될 새로운 품종들은 미얀마 건기와 우기 모두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KOPIA)으로 2022년까지 맛 좋고 품질이 뛰어난 벼품종을 미얀마 농가에 보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이 되었다. 2010년 KOPIA 미얀마센터를 설립하고 벼재배 기술 전수, 씨감자 보급, 비닐하우스 재배기술 전수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가장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사업이 벼품종 개발 사업이라고 한다. 또한 비닐하우스 재배 기술을 전수하여 미얀마 우기 기간동안 채소재배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량을 50-200%까지 증가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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