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11월 25,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현 대한민국 정부 들어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지난 2009년 (제주), 2014년 (부산)에서 두차례 열린바 있다. 한국은 아세안과 공식 대화 관계를 맺은 국가들중 유일하게 모든 특별정상회의를 본국에서 개최한 국가로 한국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지지와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부산에서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열고 있다. 사진=청와대

미얀마에서는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이 참석하여 문재인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였다.

수지고문, 한반도 평화 지지

문대통령은 지난 9월 미얀마 국빈방문을 통해 양곤 쉐다곤파고다의 경건함과 나눔으로 공덕을 삼는 불교문화를 보며 미얀마의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쟁 당시 미얀마가 한국으로 쌀을 보내주는 것도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보시하는 숭고한 행동이었으며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이 되어준 미얀마 국민들과 수지 고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수지 고문은 미얀마가 무엇을 보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친구로서 한국군과 함께 썼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미 부여를 하였다. 또한 미얀마가 할 수 있는 모든 측면에서 대한민국 평화를 위해 기여할 것이며 평화는 물질적인 것보다 모든 국민이 누릴수 있는 정신적인 평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비자 면제에 따른 우리 국민 보호 강화

문대통령은 미얀마의 비자 면제 조치로 올 상반기에만 미얀마를 방문한 한국인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0% 증가했으며 이에 우리 국민 보호 협력도 강화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미얀마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K 지원 요청

수지 고문은 한국에서 열린 K-POP 커버 댄스 대회에서 수상한 뒤 미얀마에서 활동 중인 남성 아이돌 그룹 [Project K]가 K-POP과 미얀마 전통 춤을 접목시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그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여 미얀마의 각종 중요 행사에 초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에서 제대로 K-POP 연수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문대통령은 한-미얀마 문화 협력 교류의 상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외국인 아이돌 그룹 지원 프로그램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양국 협력 강화

수지 고문은 지난 9월 미얀마 국빈방문을 통해 스쿨버스 기증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지원 중인 라카인주 마나웅 섬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에 대해 언급하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교육 지원을 통해 양국 젊은이들이 함께 설수 있길 기대하고 경제분야와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우위를 돈독하게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대통령은 직업, 교육, 환경, 수산 부문으로 양국 협력을 더욱 확대해 양국의 우정이 굳건해지길 기대하한다고 하였다. 또한 양곤 달라 지역 신도시 개발 양해각서 체결 이후 후속 조치가 잘 추진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한국계 은행들이 미얀마에서 영업허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주미얀마 한국 대사의 활발한 활동 치하

수지 고문은 정상회담 말미에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이상화 대사가 한-미얀마 관계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치하하며 주한 미얀마 대사도 그만큼 열심히 활동해주길 당부하였다.

이후 한-미얀마 직업교육협력, 환경협력 확대, 양해각서 서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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