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The Statesman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의 전통 타나카(Thanaka) 문화가 2026년 12월 초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리는 제21차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Myanmar Cultural Heritage Trust(MCHT) 회장 Sandar Khin은 타나카가 미용뿐 아니라 종교의식과 전통축제에 활용되는 생활문화라는 점을 강조하며 등재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 미얀마는 2020년 처음 신청한 뒤 UNESCO의 보완 의견을 반영해 2025년 3월 수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 심사는 올해 12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11월 첫째 주 예비 목록이 발표될 가능성도 언급됐다.
- 등재 가능성은 MCHT 회장의 전망으로, UNESCO의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2020년 첫 신청…보완 거쳐 2025년 재제출
Sandar Khin 회장은 인터뷰에서 미얀마가 2020년 타나카 문화의 등재를 처음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UNESCO가 요구한 수정·보완 사항을 반영해 2025년 3월 정식으로 다시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타나카 문화가 UNESCO의 등재 기준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는 신청을 추진하는 측의 설명으로, 위원회의 심사 결과와는 구분해야 한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등재 신청 대상 | 미얀마 전통 타나카 문화 |
| 신청 목록 |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
| 최초 신청 | 2020년 |
| 수정 신청서 제출 | 2025년 3월 |
| 심사 예정 | 2026년 12월 초, 중국 샤먼 |
| 현재 상태 | 심사 예정, 등재 미확정 |
나무 재생력 설명하며 지속가능성 제시
Sandar Khin 회장에 따르면 UNESCO는 타나카 사용이 나무의 고갈이나 산림 훼손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관해 질문했다. 이에 미얀마 측은 나무를 자른 뒤 그루터기에서 새싹 3~5개가 자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자란 타나카 나무는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약 7년이 걸리지만, 벌채 후 다시 자란 나무는 약 5년이면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타나카 이용이 지속가능하며 주변 생태계와 토양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러한 내용은 MCHT 측이 신청 과정에서 제시한 설명이며, 제공된 자료에는 별도의 환경평가 결과가 포함되지 않았다.
미용제품 넘어 종교·축제에 이어진 생활문화
타나카는 전통적으로 나무를 돌판에 갈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분말과 현대적인 화장품 형태도 널리 보급되고 있다.
Sandar Khin 회장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타나카를 사용하며, 불교 공양과 전통축제에도 활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등재 신청의 초점이 단순한 화장품이 아니라 타나카를 둘러싼 문화와 관습에 있다는 설명이다.
보도는 Bagan 시대의 Nagayon·Gubyaukgyi 사원 벽화와 당시의 돌 분쇄판 파편 등을 근거로, 미얀마의 타나카 사용 역사가 적어도 Bagan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소개했다. 전통의학에서도 활용돼 왔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의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자료는 제시하지 않았다.
생산농가·관련 업계의 소득 확대 기대
Sandar Khin 회장은 국내 생산과 해외 유통이 확대되면 타나카 재배농가와 가공업체, 관련 제품 생산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저소득층의 일자리와 생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수출계약이나 고용 창출 규모는 제시되지 않았다. 미얀마의 전통 띤잔 물축제는 앞서 2024년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타나카 문화의 UNESCO 등재가 확정됐나?
아니다. 제공된 보도는 12월 초 심사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하며, 등재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전했다.
타나카 제품 자체를 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것인가?
신청 대상은 타나카를 사용하는 전통문화다. 미용 관습뿐 아니라 종교적 활용과 관련 축제 등도 신청 내용으로 소개됐다.
심사 전에 결과를 알 수 있나?
Sandar Khin 회장은 11월 첫째 주 예비 목록이 발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예비 목록 발표 가능성과 최종 등재 결정은 별개다.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
이번 신청은 타나카를 미용 재료를 넘어 미얀마의 생활·종교·축제에 이어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으려는 시도다. MCHT는 문화적 가치의 확산과 함께 재배농가 및 관련 업계의 생계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