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NP News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전자제품 공장 취업을 위해 출국한 미얀마 노동자들이 현지 군부대로 보내져 군 복무를 압박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직접 겪었다는 한 노동자는 송출업체가 군사훈련을 2개월 마치면 원래 계약한 일자리로 보내주겠다고 설명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 당사자는 미얀마에서 체결한 계약에 군 복무나 군부대 내 근무에 관한 내용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 러시아 치타 도착 후 군부대로 이동했으며,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수감 또는 추방될 수 있다는 위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해당 노동자들은 러시아 주재 미얀마 무관부에 도움을 요청한 뒤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제품 공장 계약…현지 도착 후 군부대로 이동

당사자는 송출업체와 맺은 계약이 제조·전자 분야 취업에 관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계약에는 러시아군에서 복무하거나 군부대 안에서 일한다는 내용은 물론, 군 관련 물품을 생산한다는 조항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러시아 치타에 도착한 뒤 군부대로 보내졌고, 군에서 복무하도록 압박받았다는 것이 당사자의 설명이다. 한 러시아 장교는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감옥에 가거나 추방될 수 있다고 위협했다고 전했다.

제공된 보도에는 계약 체결일과 출국일, 관련 노동자의 전체 인원은 제시되지 않았다.

송출업체, 군사훈련 2개월 후 취업 가능하다고 설명

당사자에 따르면 송출업체 관계자는 모스크바까지 왔지만, 노동자들이 원래 계약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았다.

대신 군부대에서 2개월간 훈련을 받은 뒤 계약상 일자리로 이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노동자들은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사자는 송출업체가 군 관련 업무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자신들에게 접근한 러시아 장교와도 연락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제공된 자료에는 송출업체의 이름과 공식 입장,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계약서나 연락 기록은 포함되지 않았다.

1인당 5,000달러 지급 주장…실제 거래 여부는 미확인

당사자는 한 러시아 장교가 미얀마 노동자를 1인당 5,000달러에 데려왔다고 말했다는 증언도 했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해당 금액을 받은 적이 없으며, 오히려 항공료 등 관련 비용을 자신들이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이 노동자는 본인이 지출한 금액이 약 2,000만 짯에 이른다고 밝혔다. 다만 5,000달러가 실제로 지급됐는지, 누구에게 어떤 명목으로 전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얀마 무관부 도움으로 귀국

보도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러시아 주재 미얀마 무관부에 연락해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무관부의 도움으로 미얀마에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귀국 날짜와 구체적인 지원 경위, 송출업체에 대한 조사 여부는 제시되지 않았다. 군 복무 압박과 업체 관여에 관한 내용 역시 당사자의 증언으로, 제공된 자료에는 러시아 측이나 송출업체의 반론이 포함되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노동자들이 군 복무에 동의하고 출국한 것인가?

당사자는 전자제품 공장 취업을 위해 계약했으며, 군 복무나 군부대 근무 조항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계약서 원문은 제공되지 않았다.

2개월 군사훈련을 실제로 받은 것인가?

보도는 송출업체가 훈련을 요구했지만 노동자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2개월 훈련을 마쳤거나 실제 전투에 투입됐다는 내용은 없다.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

이번 증언은 해외취업 계약에 명시된 업무와 현지에서 요구받는 활동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송출업체의 사전 인지 여부와 현지 군 관계자의 강요, 금전 거래 주장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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