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중국 관영 Global Times와 China Daily 보도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 법원들은 미얀마 샨주 북부 Kokang 지역의 온라인 사기조직과 관련된 61명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Wei Huairen 등 3명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 한편 미얀마 당국은 꺼인주 Shwe Kokko의 사기 거점 건물 철거를 재개했다고 발표했지만, 별도 보도에서는 사기조직의 내륙 이전과 단속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
핵심 요약
- Wei Huairen·Chen Dawei·Liao Jingfang에게 사형이, Wei Qingtao·Kang Min·Xiong Hengxing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보도하였다.
- 해당 조직은 2019년부터 중국인을 대상으로 사기 거점을 운영했으며, 범죄 수익이 122억위안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미얀마 당국은 Shwe Kokko에서 건물 63개를 철거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지만, 건물 철거가 사기조직의 해체를 의미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눈에 보기
| 구분 | 제공된 보도 내용 |
|---|---|
| 중국 재판 지역 | 푸젠성 |
| 관련 범죄 거점 | 미얀마 샨주 북부 Kokang |
| 유죄 선고 인원 | 61명 |
| 사형 선고 | Wei Huairen·Chen Dawei·Liao Jingfang |
| 무기징역 선고 | Wei Qingtao·Kang Min·Xiong Hengxing |
| 나머지 피고인 | 징역 3~24년 및 벌금·재산몰수·추방 등 |
| 조직의 범죄 수익 | 보도에 따르면 122억위안 초과 |
| 별도 철거 발표 지역 | 꺼인주 Myawaddy 타운십 Shwe Kokko |
| 철거 재개일 | 2026년 10월 6일 |
| 철거 대상 | 당국 발표 기준 건물 63개 |
중국 법원, 사형 3명·무기징역 3명 선고
Global Times는 푸젠성 법원들이 Wei 가문을 중심으로 한 범죄조직 관련자 61명에게 유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하였다.
Wei Huairen과 Chen Dawei, Liao Jingfang에게는 사형이 선고되었다.
Wei Qingtao와 Kang Min, Xiong Hengxing에게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China Daily는 나머지 피고인들에게 징역 3~24년과 함께 벌금·재산몰수·추방 등의 처분이 내려졌다고 전하였다.
다만 피고인별 추가 처분과 벌금 액수, 항소 여부 및 판결 확정 여부는 제공된 자료에 명시되지 않았다.
이번 사형 선고는 형 집행과 구분해야 하며, 이들 3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는 내용은 아니다.
2019년부터 사기 거점 운영…중국인 살해 관련 의혹도
China Daily는 Wei Huairen이 이끈 조직이 2019년부터 여러 사기 거점을 설치해 중국인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하였다.
조직은 성매매와 마약 밀매, 금품 갈취 및 불법 도박에도 관여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범죄 활동으로 얻은 수익은 122억위안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 관계자들이 사기 범행에 가담하기를 거부한 중국인 4명을 살해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South China Morning Post의 2026년 5월 보도는 Wei Huairen의 조카인 Chen Dawei가 이 가운데 2명의 살해 사건에 연루됐다고 전하였다.
다만 이번에 제공된 판결 요약에는 각 피고인에게 인정된 구체적인 범죄사실과 개별 양형 사유가 모두 제시되지 않았다.
Kokang 지배구조 변화 이후 조직 관련자 재판 이어져
Institute for Strategy and Policy-Myanmar는 2023년 12월 Wei Huairen이 미얀마 군부와 연계된 Kokang 국경수비대(BGF) 감독위원장을 맡았으며 미얀마 하원의회 의원이었다고 보고하였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Wei·Bai·Ming·Liu 가문은 2009년 군이 Myanmar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 (MNDAA)를 몰아낸 뒤 Kokang과 중심도시 Laukkai의 통치에 관여하였다.
이후 MNDAA는 다른 Three Brotherhood Alliance 구성 단체들과 2023년 10월 1027 작전을 시작했고, 2024년 1월 Kokang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그 과정에서 기존 가문들의 지배가 무너지고 Kokang BGF도 해체됐다고 자료는 설명하였다.
중국에서는 이후 이들 조직의 사기 거점 연루 혐의에 대한 재판이 이어졌으며, Bai·Ming 가문 관련자 일부는 2026년 앞서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Shwe Kokko 건물 63개 철거 대상으로 지정
미얀마 관영 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의 10월 14일자 보도는 당국이 10월 6일부터 Shwe Kokko에서 카지노와 사기 거점으로 사용됐던 건물의 철거를 재개했다고 전하였다.
당국은 건물 63개를 철거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도에는 건물 한 곳의 철거 진행률이 92%, 다른 한 곳은 30%라는 수치도 제시되었다.
앞서 당국은 5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Shwe Kokko에서 사기조직이 사용한 건물 77개를 철거했다고 발표하였다.
다만 앞서 발표된 77개와 이번 63개의 대상이 중복되는지는 명시되지 않아 두 수치를 단순 합산할 수 없다.
또한 철거 대상 지정과 실제 철거 완료는 서로 다른 단계다.
단속 실효성 논란…사기 거점 내륙 이전 보도
Shwe Kokko는 Karen National Army (KNA)의 본부가 있는 곳으로, Chit Thu가 이끄는 조직과 사기 산업의 연계 문제가 제기돼 왔다.
미국은 2025년 5월 사기와 인신매매, 국경 간 밀수 연루를 이유로 꺼인주 BGF와 Chit Thu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였다.
제공된 자료는 미얀마 당국이 2025년 10월부터 Shwe Kokko와 KK Park 등 Myawaddy의 사기 거점을 급습했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군과 BGF 사이의 경제·군사적 관계를 이유로 단속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The Irrawaddy의 2026년 7월 보도는 단속 이후 BGF와 Democratic Karen Benevolent Army가 태국 국경에서 떨어진 꺼인주 내륙으로 사기 거점을 옮기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는 별도 매체의 보도이며, 이번 건물 철거 발표만으로 조직의 활동 중단이나 이전 여부를 확정할 수는 없다.
자주 묻는 질문
사형이 선고된 3명은 이미 처형됐나?
제공된 자료는 사형 선고를 보도한 것으로, 이들에 대한 형 집행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죄 선고를 받은 61명 모두 Wei 가문의 친족인가?
가문 중심의 범죄조직 관련자들로 보도됐지만, 61명 전원이 친족이라는 사실은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Shwe Kokko의 건물 63개는 모두 철거됐나?
아니다. 철거 대상으로 지정됐다는 발표이며 일부 건물의 작업 진행률만 제시되었다.
Kokang 사건과 Shwe Kokko 철거는 같은 사건인가?
아니다. Kokang은 샨주 북부, Shwe Kokko는 꺼인주에 있으며 이번 자료는 서로 다른 지역의 사기조직 재판과 단속 상황을 함께 다룬다.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
이번 판결은 미얀마 Kokang에서 활동한 사기조직 관련자들에게 중국 법원이 중형을 선고한 사례다. 사기뿐 아니라 폭력과 인신 통제 등 다른 범죄와의 연계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한편 미얀마 내 건물 철거 실적과 사기조직의 실제 해체 여부는 구분해야 한다. 조직의 인력·자금·운영 기반이 유지되거나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다면 물리적 시설 철거만으로 범죄가 근절됐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