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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 미얀마 사무소는 2026년 10월 6일 양곤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국제기구와 한국 비정부기구, 현지 시민사회단체 등 관계자 60명 이상이 참석한 현지 파트너십·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업·농촌개발과 주민 자립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핵심 요약

  • KOICA는 기존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국제기구·한국 NGO·현지단체의 역량을 연결하는 협력망을 강화하고, 단기 구호를 생계·시장 접근과 연계하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 국별 사업 6개와 인도적 지원 사업 6개 등 12개 주요 사업이 소개됐으며, 국제기구들은 사업 이행과 조달에 참여하는 절차를 설명하였다.
  • 향후 한국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기구 조달설명회를 개최하고, 국제기구 조달시스템 접근 방법과 국제기구와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개최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눈에 보기

구분내용
행사2026 KOICA 미얀마 현지 파트너십·네트워크 확대 워크숍
개최일·장소2026년 10월 6일, 양곤 롯데호텔
참석 규모국제기구·한국 NGO·현지 CSO 등 60명 이상
오전 주제KOICA 사업현황 및 향후 협력 방향, 국제기구 NGO/CSO 협력 경험, 현장 제약, 국제기구 파트너십 절차
오후 주제농업·농촌개발, 가치사슬, 시장 연결, 민간 부문 참여
KOICA 주요 사업국별 사업 6개·인도적 지원 사업 6개
향후 방향기술·디지털 교육, 보건, 기후변화, 농촌개발
한인기업 연계국제기구 조달 설명회 개최 예정

60명 이상 참여…KOICA 중심 협력 기반 확대

김혜원 KOICA 미얀마 사무소장은 미얀마의 복합적인 위기에 어느 한 기관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파트너십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는 2년 전 약 20명이 참여한 모임에서 확대돼 유엔과 국제기구, 한국 NGO 및 현지 시민사회단체(CSO) 관계자 60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김 소장은 국제기구의 기술·자원과 글로벌 경험, 한국 NGO의 현장 경험, 현지 CSO의 지역 이해와 신뢰·네트워크가 상호 보완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지원이 단기 원조에 머물지 않고 소농과 생산자 단체, 영세·소기업·중기업(MSME), 현지 기업의 시장 접근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KOICA가 기존 활동을 토대로 협력기관 간 연결을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12개 주요 사업 소개…긴급 구호와 장기 자립 연결

류선길 KOICA 미얀마 사무소 부소장은 국별 사업 6개와 인도적 지원 사업 6개로 구성된 주요 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KOICA는 기술·디지털 교육과 보건, 기후변화 대응, 농촌개발을 중심으로 16개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2027년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GO·현지단체, 지역사회 기반 지원 경험 공유

Korea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기아대책) 미얀마 지부의 이대영 지부장은 현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아동 중심 지역개발과 긴급 구호, 직업훈련 및 사회적 기업 사례를 발표하였다.

기아대책은 사업 대상 아동이 6,700명으로 늘었으며, 만달레이 지역 Amarapura 타운십에 2026년 말 자립지원센터를 개관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양곤 Myanmar Plaza의 수공예품 판매와 태국 Mae Sot의 직업훈련 사례도 소개하며 생산과 교육을 시장·일자리로 연결하는 접근을 강조하였다.

Good Neighbors International-Myanmar(굿네이버스 미얀마 지부)는 막웨·에야와디·양곤 지역의 7개 타운십, 149개 마을에서 수행하는 사업을 소개하였다.

주민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개발의 주체로 보고 신뢰와 참여, 지역 주도성 및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Kachin Baptist Convention-Humanitarian and Development Department (KBC-HDD)는 꺼친주와 샨주 북부의 국내실향민(IDP) 및 수용 지역 주민을 위한 주거·생계·심리사회적 지원 경험을 공유하였다.

실향민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른 복귀와 재정착, 현지 조직 중심의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발표기관발표에서 제시한 지원 규모·사례
기아대책사업 대상 아동 6,700명, Mae Sot 이주민 배움터 6개 운영 지원
굿네이버스149개 마을에서 사업 수행, Sinbaungwe 타운십 23개 마을 5,611가구 식량 지원
KBC-HDD2024~2025년 사업으로 실향민·수용 지역 주민 9만1,600명 이상 지원
WFP2025년 12개 주·지역에서 약 200만명 지원
FAO55개 타운십에서 19개 프로젝트 수행

위 수치는 각 기관의 발표 내용이며 대상과 기간이 달라 전체 수혜자 수로 합산할 수 없다.

특히 지원을 받은 인원 전체가 경제적 자립을 완료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국제기구, 사업 참여·조달 절차 설명

국제기구들은 협력 의지만큼 현장 접근성과 실행 역량, 재정관리 및 보고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WFP는 사업 이행 파트너와 물품·서비스 공급자를 구분해 참여 경로를 안내하였다.

사업 이행에는 UN Partner Portal (UNPP) 등록과 역량 평가가, 조달 참여에는 UN Global Marketplace (UNGM) 등록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UNDP는 책임 이행 기관 계약과 소액 보조금, 물품·서비스 조달 등 세 가지 협력방식을 소개하였다.

현지 접근성과 수행 역량을 평가하고 인권·노동권 위반 및 범죄 관련 이력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는 의향서와 제안서의 2단계 공모를 통해 기술 역량뿐 아니라 지역사회 신뢰와 재정·보고 역량을 검토한다고 설명하였다.

United Nations Office for Project Services (UNOPS)는 제한적 공모와 현지단체 컨소시엄, 하위 이행 파트너 참여 등 미얀마의 여건에 맞춘 협력방식을 소개하였다.

기관발표된 협력 경로·조건
WFP사업 이행 협약과 조달을 구분, UNPP·UNGM 활용
UNDP책임 이행 기관, 최대 15만달러 소액 보조금, 조달
FAO서비스 협약, 의향서·제안서 심사, 계약 시 30% 선급금 지급 방식
UNOPS경쟁·사전·수의 선정, 제한적 공모, 컨소시엄·하위 파트너 참여

이 조건들은 워크숍에서 소개된 내용으로, 등록만으로 계약이나 지원금 수령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개별 사업의 적용 기준과 실제 공모 조건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농업과 시장 연결…한인기업 CSR 협력도 모색

오후 세션에서는 농업, 농촌개발 및 농산물 가치사슬(생환, 집하, 선별, 저장, 가공, 유통)과 시장 연계를 주제로 KOICA와 국제기구, 현지 CSO 및 민간부문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였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 되었다. KOICA는 농산물 유통센터와 민간 협력 사례를 통해 농민의 기술 개선을 시장 접근과 소득으로 연결하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UNDP는 기업과 지역 주민, 개발기관이 함께 이익을 얻는 협력모델을 소개하였고, 해당 모델을 적용한 사업에는 창업·회복 보조금과 금융 접근 지원, 직업교육 및 시장 연계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지역 여성 생산자 집단과 City Mart의 구매 관계, 청년 디지털 교육과 기업 멘토링 사례도 공유되었다.

패널토론에는 KOICA·FAO·UNDP·Scaling Up Nutrition Business Network·Taunggyi Food Hub·Parami Development Network가 참여해 미얀마 농업분야 민간부문개발(Private Sector Development)을 위한 소농, 생산자 조직, MSME 및 지역 기업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가치 사실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기관별 역할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KOICA는 앞으로 한국기업들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기구 조달설명회를 개최해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우리기업의 국제조달시장 접근성 및 협력 방식을 넓히려는 구상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 행사는 KOICA의 미얀마 활동 재개 발표인가?

현재 추진되고 있는 12개 주요 사업과 협력 경험을 소개한 행사이며, 활동을 전면 재개한다고 공식 선언한 것은 아니다. 

한인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나?

향후 한국기업의 국제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기구 조달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향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

이번 워크숍은 현 KOICA사업과 국제기구·NGO의 현장 경험을 연결하고, 긴급 구호를 통한 인도적 지원을 넘어 농촌 생계 지원, 교육, 필수시설(물)  지원을 통한 개발과 시장 접근 그리고 사회 결속력 강화를 통한 평화로 이어가려는 HDP(Humanitarian-Development-Peace) Nexus 협력 확대의 초석이 될 예정이다.  단일 기관의 활동보다 여러 기관의 역량을 조합하는 방식이 강조됐다는 점에서 향후 지원사업의 방향을 보여준다.

한국기업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 조달 설명회가 향후 마련되면 기업과 지원기관이 현지 수요를 함께 검토하는 접점이 될 수 있다. 다만 기대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려면 후속 일정과 참여 절차, 사업별 역할 및 지속가능성 기준이 제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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