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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6년 8월 양곤 지역에서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산업체 가운데 미얀마 전력에너지부가 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전기요금을 1유닛당 기존 900짯에서 600짯으로 낮춰 적용하는 시범 제도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력에너지부는 미얀마 전역에서 전력 생산, 송전, 배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반 국민과 산업·상업 분야가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혁 조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우기에는 수량 유입이 좋아 수력발전소에서 전력을 충분히 생산할 수 있으나, 주요 송전망의 송전 용량 제한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많은 주간 시간대에는 부분적인 정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심야 시간대에는 전력 사용량이 크게 줄어 발전소 출력을 낮춰 운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기 동안 수력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으며, 수력발전용 대형 댐에서는 월류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단계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양곤 지역 내 산업체 가운데 부처가 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에 대해 야간 할인 요금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할인 적용 시간은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이며, 해당 시간대 산업용 전력요금은 1유닛당 기존 900짯에서 600짯으로 낮아진다.

전력에너지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우기 동안 시간마다 손실되고 있는 수자원을 전력 판매 수입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전력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기준을 충족한 대형 산업체가 희망할 경우 일부 작업을 야간으로 전환하면서 주간 시간대에는 일반 전력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체 입장에서도 야간 전력 사용을 통해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국가, 일반 전력 사용자, 산업계가 함께 이익을 얻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력에너지부는 국제적으로 Smart Grid 시스템이 활용되면서 시간대별 전기요금제인 Time of Use (TOU)가 이미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조치는 미얀마의 현재 전력 상황을 고려해 1단계로 시범 시행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전력 시스템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의견 제시와 협조를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번 야간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 제도는 우기 수력발전 여력을 활용하고 주간 전력 수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실제 산업체의 야간 가동 전환 여부가 제도 효과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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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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