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이번 주 폭우가 이어지면서 미얀마 사가잉(Sagaing) 지역과 에야와디(Ayeyarwady) 지역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고 있으며,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다.
저항 세력 매체 People’s Spring 보도에 따르면 8월 7일 오전 1시경 사가잉 지역 Khin-U타운십 동부에서 Mu 강이 범람하기 시작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였다. 현지 저항 세력 관계자는 “밤새 한숨도 자지 못하였다.
Mu 강변을 따라 위치한 마을들이 모두 침수되었다”고 전하였다. 이번 홍수로 최소 14개 마을 주민들이 이재민이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홍수 피해는 사가잉 지역 Tabayin타운십, Ye-U타운십, Taze타운십, Sagaing타운십, Wetlet타운십, Myinmu타운십의 농촌 지역으로도 확산되었다.
Shwebo District 국민방위군은 이번 침수가 사가잉 지역 Kyunhla타운십 소재 Thaphanseik 댐에서 미얀마 정부가 Mu 강으로 물을 방류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Tabayin타운십에서는 8월 6일 오후 In Boke 마을 인근 개울을 건너던 여성 농업노동자 10명 가운데 6명이 거센 물살에 휩쓸렸다.
국민통합정부산하 Tabayin 국민행정팀 대변인은 극반군 매체 Khit Thit Media에 “5명의 시신을 수습하였으며 나머지 1명은 아직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에야와디 지역에서는 Ngawun 댐 누수로 인해 Laymyetna타운십 일대가 광범위하게 침수되어 자선단체 활동가를 포함한 수명이 사망한 것으로 현지 매체 Voice of Myanmar가 보도하였다.
폭 약 110미터 규모의 이 댐은 지난주 목요일 수일간 이어진 폭우로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에야와디 지역 장관 Aye Kyaw는 “댐이 파손되어 물이 새어나온 부분을 1주일 내로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Khit Thit Media는 이번 주 해당 타운십에서만 익사 사망자가 2명 발생하였다고 전하였다.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얀마 중부 및 하부 지역 농촌을 중심으로 홍수 피해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