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은 2026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얀마에서 한국 전통 가락의 신명 나는 호흡과 역동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2026 세종문화아카데미 사물놀이 강좌’가 개최되는 가운데 오는 6월 30일부터 수강생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강좌는 사물놀이에 관심 있는 미얀마 현지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 문화를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부 일정으로는 7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집중적인 사물놀이 강좌가 진행되며, 2025년 미얀마 사물놀이단을 창립하였던 한국 전통 타악 연주자 현승훈이 지도하여, 마지막 날인 7월 27일(월)에는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수강생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2026년 6월 30일(화)부터 7월 10일(금)까지이며, 아래에 있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lqYmZUhiKmakjuvYFOtvWcKeeGGDI0HAz6S1G-mN7sIodzw/viewform
주최 측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성실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수강생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회에 미얀마 현지 청년들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자녀들도 참석을 하다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미얀마에 다시 부는 K-리듬 열풍, 최초 사물놀이단 창단 이어 두번째 수강생 모집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행된 사물놀이 워크숍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시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타악 연주자 현승훈과 김소라를 초청하여 현지 청년들에게 사물놀이와 한국 민요를 직접 전수하는 5일간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워크숍을 통해 미얀마 현지 청년들로 구성된 최초의 공식 미얀마 사물놀이단이 발족하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현지 사물놀이단 창단은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이 악기 제공을 비롯한 필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현승훈 연주자는 평가하였다.
이어 2025년 12월 3일 세도나 호텔에서 열린 창단 기념 공연에서는 With Samulnori Rhythm이라는 주제로 두 연주자와 미얀마 청년들이 5개의 한국 전통 음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해당 공연에서는 미얀마 전통 하프 연주에 맞춰 한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이 연주되고 미얀마 전통 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양국 문화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내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해외 음악 시장에서 장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김소라와 깊이 있는 타법을 구사하는 현승훈은 악보를 넘어선 즉흥적이고 완벽한 호흡으로 타악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은 단순한 대중문화 소비를 넘어 한국 전통 음악의 진정한 뿌리가 미얀마에 자연스럽게 전승될 수 있도록 연습 공간 지원과 정기적인 워크숍 및 공연 개최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6년 세종문화 아카데미 강좌는 미얀마 내 한국 전통 음악의 저변을 더욱 넓히고 양국 청년들이 예술을 통해 깊이 교감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의 핵심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