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6월 12일 오전 네피도 Presidential Palace Reception Hall에서 민아웅흘라잉 정권의 대통령은 Indra Mani Pandey 사무총장이 이끄는 BIMSTEC 대표단을 접견하고 회원국 간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미얀마 정부 보도에 따르면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은 내년에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BIMSTEC이 회원국 간 상호 내정 불간섭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성공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어 왔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미얀마 정부는 자유롭고 공정한 다당제 민주주의 총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재차 피력하였다.

Indra Mani Pandey 사무총장은 미얀마 정부의 지도력 아래 미얀마와 그 국민들이 사회경제적 발전과 국가적 평화 및 안정을 이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BIMSTEC 회원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높게 평가하였다.

양측은 미얀마가 BIMSTEC 내에서 완전한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내륙 국가인 네팔과 부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진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미얀마는 내년부터 BIMSTEC 사무총장 의장국으로서의 책임을 맡아 역내 협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으며, 회원국 간의 인적 교류와 관계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이날 회견에는 미얀마 외무부 장관 Tin Maung Swe와 대통령실 장관 Khin Maung Yi 등 주요 각료들이 배석하였으며, 회의 종료 후 양측은 기념 선물을 교환하며 우호를 다졌다.

이번 회담은 미얀마가 국제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외교적 입지를 다지고, 역내 경제 공동체 안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BIMSTEC이 무엇인가… 남아시아와 동남아를 잇는 7개국 협력체의 모든 것

미얀마를 포함한 7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BIMSTEC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지역 협력 기구로, 경제·기술·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원국 간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다자 협의체이다.

BIMSTEC은 Bay of Bengal Initiative for Multi-Sectoral Technical and Economic Cooperation의 약자로, ‘벵골만 다분야 기술·경제 협력 이니셔티브’를 의미한다.

이 기구는 1997년에 창설되었으며, 내년이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회원국은 미얀마, 태국,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등 총 7개국이다.

이들 국가는 지리적으로 벵골만을 중심으로 인접해 있으며,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BIMSTEC의 가장 큰 특징은 회원국 간 내정 불간섭 원칙을 철저히 유지하면서 경제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이다.

즉, 정치적 체제나 국내 문제에 대해 상호 간섭하지 않는 대신 무역, 투자, 인프라, 에너지, 교통, 농업, 재난 관리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육상과 해상 교통망 연결, 전력망 연계, 물류 개선 등 역내 연계성 강화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미얀마의 경우 지리적으로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어 BIMSTEC 내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

또한 내륙국가인 네팔과 부탄은 항만 접근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회원국 간 협력을 통해 물류와 무역 경로를 다변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논의되고 있다.

BIMSTEC은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사무총장 회의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정책 방향을 조율하며, 방글라데시 다카에 상설 사무국을 두고 있다.

이 기구는 아세안(ASEAN)이나 남아시아 지역협력연합(SAARC)과는 별개의 협력체로, 두 지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BIMSTEC이 정치 중심 협의체라기보다는 실용적 경제 협력 플랫폼의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한다.

향후 벵골만 연안 국가들의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에 따라 역내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BIMSTEC의 역할 또한 점차 중요해질 전망이다.

BIMSTEC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회원국 간 실질적 경제 통합과 지역 안정에 어떤 기여를 할지 주목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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