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양곤 지역에서 가짜 자선단체(Parahita) 명의의 임대 구급차들로 인해 정식 자선단체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어 단속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Yangon Relief Organization (YRO) 의장 Tun Tun Oo가 NP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의장은 양곤 종합병원을 포함한 양곤 시내 일부 공공 병원 앞에서 자선단체 명의를 도용하여 구급차로 물품을 운반하거나 환자 이송 시 과도한 비용을 청구하는 단체들이 약 20년 전부터 활동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공공연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의장은 자선단체 명의의 차량으로 빵 등을 판매하는 사례도 있으나 실제로 자선단체와는 무관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였다.
종합병원 인근에서 차량 등을 이용한 운송 행위가 약 20년 전 자선단체 활동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부터 병원 내부 인력 및 일반 시민들과 연계되어 진행되어 왔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해당 차량들은 정식 자선단체 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채 단순히 환자 운송만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은 시신 운구의 경우 해부실 직원이나 보조원, 중개인과 연계하여 행정구역과 도시, 묘지별로 금액을 책정하여 운영되는 구조라고 밝혔다.
이러한 자선단체 명의의 구급차들은 정식 자선단체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구급차 역시 면허가 없는 상태로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운행 시간과 연료 대기 줄에서 자선단체 명목으로 우선권을 이용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영리 목적의 운영자들이 공공 병원에서 환자와 시신을 본가로 이송할 때 임대 차량 수준의 수십만 짯에 달하는 금액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정식 자선단체들까지 함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단속과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양곤 종합병원의 책임자들과 관계 부처가 협력하여 단기적으로 이 문제를 정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의장은 해당 운영자들이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채 병원 내부 인사들과 연계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시신 운구의 경우 바고 지역까지 30만 짯에서 50만 짯까지 청구하는 사례가 있다고 전하였다.
또한 유가족들이 해당 차량을 직접 부르는 과정에서 중간에 정식 자선단체들의 이미지가 함께 손상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였다.
자선단체와 적십자 마크를 부착하고 사익을 추구하는 구급차들은 양곤 종합병원 주변에만 약 15대 가량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최근 관련 당국이 단속을 실시한 이후 해당 차량들이 Thayettaw 사원 방향으로 위치를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합병원 주변에서만 14대에서 15대가량의 차량이 활동하고 있으며, 단속 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외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병원 내부 조직을 정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러한 행위가 대를 이어 수십 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새로 진입하는 신규 인력이 적은 만큼 단속만으로 완전히 근절하기는 어렵다고 토로하였다.
의장은 자선단체 임대 차량을 통한 사익 추구 행위에 누구도 가담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가난한 환자들의 마지막 귀가 여정이 최선의 상태로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병원 내부에서 누가 이러한 행위를 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지만 간호사인지, 환자 운반 카트를 미는 직원인지, 별도의 중개인이 명의를 빌려 책임자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모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의장은 병원 책임자들과 병원 내부 관계자들에게 환자들의 마지막 귀가 여정이 가장 편안하고 최선의 상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와 도움을 요청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문제 제기는 미얀마 의료 현장에서 오랜 기간 묵인되어 온 가짜 자선단체 차량의 영리 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당국의 체계적인 단속과 병원 내부 정화 작업이 핵심 과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