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미얀마–중국 Kyin San Kyawt 국경무역 게이트 재개 가능?

미얀마–중국 Kyin San Kyawt 국경무역 게이트 재개 가능?

0

[애드쇼파르] 2025년 12월 23일, 미얀마와 중국 국경 Muse 타운십 105마일 무역지구 Kyin San Kyawt 국경무역게이트의 재개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얀마-중국 양국의 관계자들이 Kyin San Kyawt 게이트의 재오픈을 두고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내로 게이트를 다시 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NP News의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무역 관계자들은 Kyin San Kyawt 국경무역게이트 재개를 위해 행정 당국이 실무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재개 시점은 양국의 협상 결과에 달려 있지만, 올해 말 또는 그 이후 선거 이후에 개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무역로는 Kyin San Kyawt 국경무역게이트 대신 , Kengtung 및 Mongla 국경무역 게이트를 이용해 중국으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어, 미얀마 상인들은 Kyin San Kyawt 게이트의 빠른 재개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Kyin San Kyawt 국경무역게이트가 폐쇄된 상황에서 미얀마와 중국의 기업인들 모두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윈난성의 회사들은 기존 지상 무역로가 차단되면서 사업에 직격타를 받고 Kyin San Kyawt 국경무역 게이트의 재개방을 중국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역 관계자는 Muse타운십에서 Kyin San Kyawt 게이트까지 차량 운임은 약 300,000 짯으로, 통관까지 1~2일이 걸리지만, Mongla 국경무역 게이트를 통해 우회할 경우 비용은 1,000,000 짯 이상, 운송기간도 7~8일로 증가하면서 무역 경쟁력이 급격히 낮아진다고 밝혔다. 

신선 농산물 등 미얀마 수출 주력 제품은 빠른 운송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를 수출하는 상인들 역시 Kyin San Kyawt 국경무역 게이트 재개를 절실히 바라고 있다.

Kyin San Kyawt 국경무역 게이트의 지속적인 폐쇄는 미얀마뿐만 아니라 중국 측 무역업자와 투자자에게도 실질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송금·운송 경로 불확실성으로 인해 위난성로 진출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철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로 미얀마와 중국 양국 모두 Kyin San Kyawt 국경무역 게이트의 연내 재개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하나엔지니어링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