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0월 16일, Pacific Medical Industries Ltd(이하 PMI)는 AA Medical Products Ltd에 미얀마 최초로 Semaglutide 기반 치료제 ‘Seglupac’ 등록 승인을 허가하였다.
이번 승인으로 Seglupac(성분명: Semaglutide)은 미얀마 현지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시판되는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자리매김하였다.
Seglupac은 2형 당뇨병과 비만 환자를 위한 의약품으로, GLP-1 호르몬과 혈당 조절에 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식욕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나아가 심혈관 질환 등 중대한 합병증의 예방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AA Medical Products Ltd는 이번 승인을 PMI Pharmacy의 큰 도약으로 평가하며, Pacific AA Group 및 PMI의 미얀마 국민 건강 증진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였다.
미얀마 국민 중 약 400만 명이 당뇨병과 비만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전체 남성의 8.4%, 여성의 12.6%가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기존에 시판된 Ozempic® 및 Rybelsus® 등 해외 브랜드의 Semaglutide 계열 약품은 고가로 인해 대다수 환자가 접근이 어려웠다.
Seglupac 도입을 통해 이제 미얀마 내 모든 계층의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제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될 수 있게 되었으며, PMI Pharmacy는 사회 각계각층의 환자가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A Medical Products Ltd는 Seglupac 3(3mg), Seglupac 7(7mg), Seglupac 14(14mg)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국제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현지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출시를 통해 미얀마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Seglupac의 등장으로 당뇨병 및 비만 환자들에게 실제적 치료의 선택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얀마 내 대중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접근성 개선에 진일보한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