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25 회계연도 미얀마 타닌따리(Taninthayi) 지역이 어류, 새우, 기타 해산물 등 285,315톤을 수출하여 3억 360만 달러(US$303.63 million)의 외화를 획득했으며, 올해 해산물 수출 수익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타닌따리 수산업 연맹에 의해 발표되었다.
타닌따리 지역의 Dawei District, Kawthoung District, Myeik District, Yebyu, Kyunsu, Palaw 타운십의 해양 기업들은 태국에서 들여온 Litopenaeus vannamei(태평양 흰다리새우)를 2,217.56에이커 규모에서 GAqP 기준에 따라 양식 중이다.
Myeik, Kyunsu 타운십에서는 Lates calcarifer(Asian sea bass)와 소프트쉘 크랩이, Dawei, Myeik, Kawthoung Districts에는 Grouper fish(reef stonefish)가 주로 서식하며, 조개류는 Myeik, Kawthoung Districts, 해조류는 Bokpyin Township에서 생산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 U Thet Soe는 “타닌따리 지역의 해산물 수출은 외화 획득의 주요 원천이다.
바닷물 양식과 어업 뿐 아니라 자연 채집 해산물도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Vannamei 새우는 중국과 일본으로, 해산물 전반은 태국 등 인접국에 수출된다. 2024-2025년 3월까지 해산물 수출로만 3억 362만 8천 달러를 올렸고, 미얀마 전체의 해산물 수출 수익이 7억 2,500만 달러에 달하는 데, 절반 가까운 물량이 타닌따리에서 나온다.
2025-2026년에는 이전보다 더 높은 외화 수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계연도 내 종합통계에 따르면, 타닌따리 지역은 수산물별로 어류 수출 538,900톤(1,318만 달러), 새우 수출 8,784.97톤(3,056만 2천 달러), 소프트쉘 크랩 638.127톤(200만 5천 달러), 조개 77.85톤(15만 1천 달러), 해조류 187.759톤(9만 2천 달러)을 기록했으며, 이들 해산물 합산 1만 227.606톤으로 3,412만 8천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해양 채집 및 바닷물 양식 분야에서는 28만 5,314.714톤 수출로 3억 362만 8천 달러가 집계되었다.
타닌따리 지역의 다양한 해산물 품목과 넓은 생산지, 수출 시장의 확대 등으로 해마다 외화 수익 증가가 기대되며, 미얀마 해산물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