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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9월 13일 오전 11시경, 미얀마 양곤 다곤북부 타운십-Thingangyun 타운십 경계에 위치한 Pyidaungsu 다리 위에서 투신한 23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과 민간 구조단체가 수습하였다.

이날 오전 11시경, Thuwunna Parahita Association 관계자의 주도 아래 수색 작업이 시작되었고, 2시경에 작업이 완료되어 시신은 양곤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 조사와 구조단체 발표에 따르면, 여성의 시신은 Pyidaungsu 다리 인근 Kamar Kyaw 다리 부근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장에는 신발과 휴대폰만 남아 있었다. 

피해자는 양곤 다곤남부 타운십에 거주하던 자로 확인되었으며, 불과 며칠 전 남편 역시 동일한 Pyidaungsu 다리에서 투신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더 안타까움을 남겼다.

피해 여성은 투신 직전 신발과 휴대폰을 다리 위에 남겼으며, 당시 현장에 도착한 구조단체는 이미 사라진 피해자를 수색해야만 했다. 

이후 나타난 시신을 민간단체와 경찰이 공동으로 인양해 지정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오칼라파 남부 타운십 6구역 Wai Zar Yantha Road에서는 보안요원 한 명(추정 연령 30~40세)이 전깃줄을 이용해 자살한 채 발견되어, 오전 4시경 시청 소속 직원에 의해 최초 목격되었다. 

Maetthar Thitar Yesin Social Assistance Association의 Ko Aung Myint Myat 대표에 따르면, 현장에는 보안요원 신분증도 함께 발견되었으며, 해당 요원의 시신 역시 양곤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최근 한인사회에서도 자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연이어 미얀마 현지인들의 투신 자살 사건이 발생하는 등 비극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사회보장 및 구조단체는 심각한 심리적·사회적 문제로 인한 연쇄 자살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관심과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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