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교육부는 2025년 7월 26일 오전, 2025년 3월 대학수능평가과 6월의 재시험 결과를 전국적으로 동시에 발표하였다.
이번 시험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부 지역에서도 시행되었으며, 약 207,898명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여 이 중 99,924명이 합격, 전국 합격률은 48.06%로 집계되었다.
시험 결과는 네피도도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과 주의 학교들에서 발표되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학교에 모였다.
결과 확인을 위해 많은 사람이 학교를 방문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발표가 지역사회의 교육적 중요성을 반영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과 확인 방법과 접근성 개선
학생들은 지정된 학교에서 직접 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미얀마 시험부(Myanmar Examinations Department)의 공식 웹사이트 (www.myanmarexam.org)를 통해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교통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을 위해 미얀마 라디오와 소수 민족 언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시험 결과가 전달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국가 전역의 학생들과 가족들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배려로 해석된다.
지역별 성적 발표
각 지역과 주의 시험 합격률은 별도로 발표되었으며, 당국은 지역별 데이터를 통해 교육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의 교육 환경 개선과 시험 응시 기회 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지원이 이루어질 부분으로 지목되고 있다.
교육 전문가의 견해
미얀마의 대학수능평가 합격률은 국가 교육 체계의 성과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간주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 결과가 지역 간 교육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정책 개발과 학교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얀마 교육부는 이번에 공개된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국가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고 보다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합격률은 교육 정책의 변화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향후 시험 결과 발표 및 학생 지원 시스템의 개선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미얀마의 교육 체계가 국가 발전과 안정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